소녀전선 2에서 2주 정도 진행했다면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것 같아요. 하지만 2지역 일반을 깨기 힘든 상황이라면 제대 편성, 인형 육성, 버릴 인형 선별 등에서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할게요.
제대 편성을 할 때는 각 인형의 역할에 맞춰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돌격형인 AR, SMG 인형은 빠른 공격과 회피력을 갖추고 있어서, 전방에서 적을 처리하는 데 유리합니다. 반면, RF, MG 같은 지원형 인형은 원거리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어, 전투의 중후반에서 강력한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방어형 인형인 SG나 HG는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역할을 하며, 이를 적절히 배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 인형이 가진 전술 훈련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인형을 특정 역할에 맞춰 제대 편성을 하고, 그에 맞는 전술 훈련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형을 키우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점은 어떤 인형을 키울지, 어떤 인형을 버릴지를 잘 판단하는 것입니다. 초반에는 많은 인형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핵심 인형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M4A1, M16A1, G11 같은 인형들은 초반에 매우 유용하며 강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 인형들을 키우면 스토리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RF나 MG, SG 인형들도 상황에 맞게 키워두면 좋습니다. 초반에 많이 나오는 1~2성 인형들은 점점 후반에선 필요 없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중복된 인형이나 성능이 낮은 인형은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삭제하거나 강화를 위한 재료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녀전선 2에서 초보자가 알아두면 좋은 점은, 매일 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일 퀘스트와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제작, 재훈련 시스템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이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자원들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자원은 매우 중요한데, 탄약, 부품 등은 많은 양이 필요하므로 이를 아껴서 사용하고, 장비 제작과 인형 제조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을 진행할 때, 제대의 구성뿐만 아니라 전술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G11 같은 인형은 범위 내 적에게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전략적 배치가 필요합니다. 각 인형의 능력치를 잘 살펴보고, 상황에 맞는 전술을 세우면 더욱 유리하게 전투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제대 편성이나 인형 육성, 자원 관리, 전술 활용 등을 잘 조정하면서 조금씩 강해지다 보면, 어려운 지역도 점차 클리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티스토리 구독 해두시면 다양한 정보들을 무료로 구독해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