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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허락 없이 단골 손님에게 매일 무료 커피를 제공한 직원의 행동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이 직원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으로, 자신이 알지 못한 사이에 직원이 단골 손님에게 매일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장은 직원에게 "손님들에게 공짜로 커피를 줬느냐"며 물었고, 직원은 "자주 오는 단골이라 그랬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장은 "단골이라도 공짜는 없다"며 CCTV를 통해 매일 무료 커피가 제공된 것을 확인하고, 이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직원은 카페를 잘 운영해 보려고 한 행동이라고 사과했지만, 사장은 "그런 판단은 내가 해야 한다"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직원의 행동을 비판하며, 사장의 동의 없이 무료로 음료를 제공한 것이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일부는 직원이 가게를 위해 한 행동이라며 사장이 지나치게 경직된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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